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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156명은 검사서 모두 음성 판정

30일 오후 대전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30일 오후 대전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등교수업 시작 후 교내에서 학생들 간 접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파된 사례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2명을 포함한 4명이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인 대전 120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이다.

115번 확진자가 지난 22∼24일 등교했을 때 접촉했다. 학내에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전국 첫 사례다.

다른 반 학생인 121번 확진자는 115번 확진자와 같은 합기도 체육관을 다니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115번 확진자의 동급생 가운데 추가 감염자가 나오자 이 학교 5학년 학생 모두를 검사키로 했다.

앞서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 25명과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한 51명 등 156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다행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115번 확진자와 함께 그의 형인 충남중 3학년 학생(114번 확진자)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이들 형제 집 주변인 동구 효동·천동·가오동에 있는 학원·교습소 91곳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도장 16곳 등 모두 107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다음 달 5일까지 유치원을 휴원하고 초·중·고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도 교육청에 요청했다. 

114·115번 확진자 형제는 앞서 대전 동구 판암 장로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113번(여) 확진자의 아들이다.

시는 113번 환자가 원장으로 재직중인 어린이집을 포함해 대전시내 1200여개소에 이르는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휴원에 들어갔다.

다행이 이 환자와 접촉한  교회 신도와 어린이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전액 손실을 낸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플루토TF-1호)에 대해 ‘계약 취소, 100% 배상’이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리면서 최근 연이은 사모펀드 손실 사태 피해자들의 배상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회사에 더 무거운 책임을 물리는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움직임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날 열린 분조위는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 신청 4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민법 제109조)를 인정하고 전액 반환 결정을 내렸다. 투자원금 손실 발생 상황에서 운용사가 허위·부실 기재한 투자제안서, 이를 그대로 설명한 판매사가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고, 투자자 성향을 판매 직원이 임의로 기재했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최근 환매가 연기, 중단된 다른 사모펀드 피해자들의 100% 배상 요구에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판매사와 운용사에 모두 문제가 있었다는 당국의 판단이 나온 만큼, ‘연대 배상’ 책임을 요구하는 주장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부 라임 펀드를 판매한 은행, 증권사들은 가입 원금의 30~51%를 선지급(보상)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민원·고소 취하, 가입자 계좌 근질권 설정 등의 조건을 내걸어 반발이 적지 않았다.

일각에선 금감원이 진작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사모펀드 사태가 이처럼 확산하지 않았을 것이란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금감원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에 80%까지만 배상토록 결정한 것은 불완전판매만 인정한 데 따른 것이었다. 그간 당국은 법원에서 사기죄로 최종 판결 확정이 나와야 100% 배상 요구 소송을 할 수 있다는 원론적 입장이었다.

지난 30일 금감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사모펀드 피해자들은 “미국이나 삼성전자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에 확정이자까지 무조건 받는 채권 같은 상품이라고 얘기를 들었고 투자자 성향 조사는 해본 적도 없다”며 한목소리로 금감원에 사기죄 판단을 요구했다. 금감원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제178조) 위반을 적용하면 분쟁조정만으로 100% 배상을 받을 길이 열리게 된다.

지난 3월 제정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서 빠진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요구도 확산할 전망이다. 집단소송제는 일부 금융소비자가 금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피해를 인정 받은 경우,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판결의 효력을 적용시키는 제도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금융사의 위법행위가 악의적·반사회적일 경우 피해자에게 실제 손실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배상하게 하는 제도다.

여당과 정부도 관련 입법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민주사법개혁 세미나를 열고 이들 제도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법무부는 집단소송 법안을 다시 발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개정해 집단소송제와 손해배상제, 적합성·적정성 원칙 입증, 판매사 책임 강화 등을 담아야 한다”며 “피해자들과 국회 토론회, 증언대회 등을 열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반중인사 최고 무기징역..재판 시 판사는 행정장관이 지명

천안문 사건 31주년을 추념하는 시위대가 홍콩 독립이라고 쓰인 깃발을 들고 집회를 벌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천안문 사건 31주년을 추념하는 시위대가 홍콩 독립이라고 쓰인 깃발을 들고 집회를 벌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30일 오전 홍콩 국가보안법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가운데 홍콩 내 외국인도 보안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제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 보안법, 7월1일부터 즉시 시행 : 30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전인대 상무위원회 임시회에서 상무위원 162명은 만장일치로 홍콩 보안법을 통과시켰다.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 법에 서명하며 보안법은 통과 다음날인 7월1일 부터 즉시 시행됐다.

중국은 홍콩 시민사회와 국제사회의 거센 반발에 보안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다 홍콩 반환 23주년 기념일 1시간 전에 신화통신을 통해 전문을 공개하며 시행을 알렸다.

◇ 처벌 수위는? :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보안법은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홍콩보다 앞서 2009년 시행된 마카오의 국가보안법이 최고 형량을 30년으로 규정한 것과 비교해보면 더욱 무거운 처벌이다.

지난해 범죄자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반중 시위대가 ‘홍콩 독립’이나 ‘광복 홍콩 시대 혁명’이라는 구호를 내세웠었다. 홍콩보안법이 발효된 지금, 이런 시위 행태가 모두 처벌 대상이 된다. 보안법은 “국가 안보를 해치는 행위를 할 때, 무력 사용과 무관하게 모두 처벌한다”고 명시했기 때문이다.

◇ 외국세력과 결탁도 금지 : 보안법은 외국 세력과의 결탁도 엄격히 금지했다. 또 외국 세력과의 결탁에는 중국이나 홍콩에 대한 제재를 요청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이 법을 적용하면 지난해 미국에 홍콩 인권법 제정을 촉구한 대표적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도 처벌 대상이다.

20일 오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시위 참여 학생들이 탈출에 실패한 후 경찰과 함께 나서고 있다. 2019.11.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일 오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시위 참여 학생들이 탈출에 실패한 후 경찰과 함께 나서고 있다. 2019.11.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중국 중앙정부 직속 기관 설치 : 또 홍콩에 중국 중앙정부 관할의 국가안전보장위원회를 설치한다. 이 기구는 홍콩 국가안보를 총괄한다고 명시했다. 위원장은 홍콩 행정장관이 맡도록 규정해 사실상 중국 중앙정부 직속 기구라 봐도 무방하다.

국가안보수호위원회 산하에 사무국을 설치해 국가안보 정황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분석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위원회가 반중 사상을 가진 홍콩 시민들의 휴대폰 이용 기록 등을 수집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국가 안보를 저해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홍콩 국가안보처가 수사권을 가지고 기소와 재판은 중국 본토의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이 지정한 기관이 맡는다. 재판을 담당할 판사는 홍콩 행정장관이 지명하도록 했다.

◇ 보안법, 홍콩 내 외국인에게도 적용 : 보안법은 적용 범위도 매우 광범위하다. 홍콩 시민 뿐 아니라 홍콩 영토 내 있는 외국인들도 법안의 대상이 돼 우려가 일고 있다.

보안법은 홍콩 영토 내에서 법안이 규정한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 모두를 처벌한다고 규정했다. 외국인도 반중 시위에 참여하면 처벌 받을 수 있음을 명시한 것이다. 또 비영주권자는 추방될 수도 있으며 기업은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법안은 처벌 뿐 아니라 국가 안보와 관련한 교육 및 선전도 명시했다. 미디어, 인터넷 등에 국가 안보와 관련한 선전을 시행하고, 학교의 경우 국가 안보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또 홍콩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과 공무원 임용자는 반드시 중화인민공화국과 홍콩 기본법을 준수한다는 선서와 충성 맹세를 해야 한다.

dahye18@news1.kr이슈 · 중국, 홍콩보안법 시행

[김현미 국토부 장관 예결위 질의]
이용호 의원과 정책 횟수 설전 벌여
짜증내며 “숫자 논쟁 할 생각 없다”
金 “지금까지 정책 종합적으로 작동”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3차 추경안 편성과 관련해 부처의 기금운용변경안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3차 추경안 편성과 관련해 부처의 기금운용변경안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놓고 무소속 이용호 의원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 의원은 이날 예결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장관에게 “각종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 장관은 “지금까지 정책은 다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둘은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이 몇 번째인가를 두고 이견을 보이며 설전을 벌였다. 이 의원은 지난 17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관해 “22번째 대책을 냈나”라고 물었고 김 장관은 “4번째 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이 “22번째 부동산 규제 정책이라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냐”고 하자 김 장관은 “그렇다. 언론들이 온갖 정책들을 다 부동산 정책이라고 카운팅해 만들어낸 숫자다”고 답했다.

이 의원이 “그때그때 발표하는 것이 다 정책이 아닌가”라고 반문한 데 대해 김 장관은 “주거복지정책도 부동산 대책으로 카운트한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 의원이 발표 횟수를 재차 거론하자 김 장관은 급기야 “아니 저는 숫자 논쟁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물으니 대답했다”며 다소 짜증 섞인 답변을 했다. 이 의원도 물러서지 않았다. “(정책을) 네 번 냈으니 세 번은 실패인가”라고 꼬집자, 김 장관은 “아니다. 지금까지 정책은 다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본다”고 받아쳤다. “정책이 잘 가고 있나”라고 재차 묻자 김 의원은 “작동하고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이 의원은 작동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구체적으로 물었고, 김 장관은 “정책들이 발표됐지만 어떤 것들은 시행된 게 있고 어떤 것들은 아직 시행 안 된 것이 있다”며 “모든 정책이 종합적으로 작동되는 결과를 추후에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가 이르냐는 질문에는 “12·16 대책은 종합부동산세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발표했지만 아직 세법이 통과되지 않아 결과는 아직 보고 있지 못하다”고 긍정했다. 후속 대책이나 입법을 묻는 말에는 “많이 있다. 이번 발표에도 법인 세제를 강화하는 것이 있는데,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지금 말하는 것을 보면 집 없는 서민의 마음에는 김 장관의 답변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며 “대통령도 집값 원상회복이라며 관심을 보였지만 현실은 집값과 전세금 폭등으로 집 없는 서민이 고통받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 앵커멘트 】
관중 입장을 눈앞에 둔 프로야구가 새로운 코로나 대응 매뉴얼로 관중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좌석을 한 칸 이상 띄어 앉고, 관중석에선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박능후 / 보건복지부장관(지난달 28일)
– “위험도가 낮은 공공시설과 스포츠 관중 입장 등이 단계적으로 조치될 것입니다.”

방역 당국의 관중 입장 허용 방침에 맞춰 한국야구위원회가 3차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발표했습니다.

「관람객끼리 밀접 접촉을 막고자 우선 좌석의 30%만 판매하는데, 최소한 앞뒤 좌우로 한 칸씩 띄어야 합니다.」

혹시 나올지 모를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예매와 카드 결제만 받기로 했습니다.

안전 수칙 준수에 동의해야 예매가 가능하고, 야구장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가 필수.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못 들어갑니다.

입장해도 당분간은 관중석에선 물과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비말 분출이 우려되는 구호와 응원가, 접촉을 유도하는 응원도 제한됩니다.

▶ 인터뷰 : 류대환 / KBO 사무총장
–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긴 한데 관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팬 여러분도 당분간 양해해 주시고 운동장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KBO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번 주 입장 인원 규모와 시기를 확정해 주면 다음 주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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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성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한 명이 돌아오면 다른 한 명이 나간다. ‘잘 나가는’ 모습을 질투하듯 부상악령이 끊임없이 사자군단을 괴롭히고 있다.

삼성은 지난달 30일 홈에서 SK를 상대로 4-1 승리를 따냈다. 마운드에선 선발 최채흥이 6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했고, 김윤수와 우규민에 이어 오승환이 라이온즈파크 첫 세이브와 함께 문을 걸어잠그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도 김동엽과 이원석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는 등 전반적으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만큼 안타까운 순간도 있었다. 경기 도중 부상 이탈 선수가 2명이나 발생한 것. 최근 연속된 활약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이성곤이 1회 첫 타석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가 오른쪽 얼굴을 스쳐 지나가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이성곤은 다시 일어나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고, 더그아웃에서도 얼굴에 아이싱을 받았지만 두통을 호소해 병원 진료를 받았다.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성곤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백승민이 1루 수비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이탈한 것. 백승민은 이날 1군에 등록됐지만 첫 날부터 부상악령에 사로잡히는 불운을 겪고 말았다.

삼성은 이미 핵심 멤버 타일러 살라디노와 이학주가 부상으로 재활 중에 있다. 마운드에서도 벤 라이블리가 장기 부상 중이다. 하지만 삼성은 선수들의 끊임없는 부상 이탈 속에서도 탄탄한 잇몸 야구로 버티며 오히려 순위를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비시즌부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주전과 백업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철저하게 노력한 것이 빛을 봤다.

그래도 끊임없이 부상자가 나오는 건 분명 우려스러운 일이다. 시즌 개막 후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 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올시즌 유독 삼성엔 부상 선수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허삼영 감독도 “라인업을 짜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부상을 최소화하고 선수층이 두꺼워진 상태로 시의적절한 로테이션을 하면서 한 시즌을 보내는게 허 감독의 계획이었지만 계속된 부상 이탈로 공백 메우기에 급급한게 현실이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는 혹서기에 부상 여파는 더 커진다. 반복되는 부상 이탈이 걱정될 수 밖에 없다.

삼성은 6월 한 달간 15승10패로 승률 전체 2위에 오르며 ‘여름성’의 의용을 과시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 속에서도 5위 그 이상을 바라볼 동력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다. 체력 저하에 부상까지 겹치면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다. 성적만큼 부상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할 때다. 트레이닝 파트의 역량이 극대화 될 시점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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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 두 달째, 재정 절벽에 내몰린 KBO리그 10개 구단문체부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발표…재정 위기에서 숨통 트였다입장 허용 시기, 규모는 1일 중 결정…“주말 3연전부터 관중 입장도 가능”KBO 3차 매뉴얼 배포 “응원가 금지, 주류 금지 등 안전 관람에 초점” 

무관중 경기에 외로운 마스코트(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OK 사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방 A구단 마케팅 팀장은 ‘언제든 관중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 당장 이번 주라도 가능하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6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방침을 발표하면서 KBO와 10개 구단도 올해 첫 손님맞이 준비를 시작했다. 구단들 “OK만 떨어지면 이틀 뒤 바로 관중 입장도 가능”

무관중 경기가 펼쳐지는 야구장(사진=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개막한 2020시즌. 두 달 가까이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면서 구단들의 재정난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1경기당 구단이 입는 손해액은 최소 1억 원에서 4억 원. 팀당 50경기 가까이 치른 현재는 50억 원에서 200억 원의 거액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야구단을 운영하는 모기업 사정이 어려워진 구단도 많다. 예전처럼 모기업에 손을 벌린다고 무조건 돈을 주는 분위기도 아니다. 취재 중 만난 야구 관계자는 “7월이 마지노선이다. 만약 관중 입장이 7월 이후로 밀린다면, 선수단 월급을 제때 못 주는 구단도 나올 수 있다”고 야구계가 느끼는 위기감을 전했다.  다행히 7월부터 단계별 관중 입장이 가능해지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도 액수는 크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가계와 지역 경제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됐다 “전체 적자규모에 비하면 ‘언 발에 오줌 누기’일지 몰라도, 관중 입장 수익이 조금이라도 들어온다면 구단으로선 숨통이 트일 것이라 했다. 관중 입장 허용 방침은 정했지만 관중 허용 규모와 경기 일시 등 세부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KBO 관계자는 6월 30일 통화에서 “관중 입장 허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으 소관이다. 내일(7월 1일)까지 문체부와 협의해 관중 입장 규모와 개시일을 정할 예정”이라 했다.  KBO 관계자는 “허가만 나면 바로 이번 주말 3연전부터 관중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그 정도 준비는 돼 있다”고 자신했다. 지방구단 마케팅 팀장도 “이미 5월 개막 때부터 유관중 경기에 대비한 준비를 해 왔다. 바로 다음 날부터 관중을 받긴 어렵겠지만, 이틀 뒤인 3일부터는 충분히 가능하다. 식음료 매장과 굿즈 매장도 함께 연다”고 했다. KBO, 안전 관람 지침 추가한 매뉴얼 배포 “관중 받을 준비 끝났다”

야구를 경기장에서 보고 싶은 팬들의 간절한 마음(사진=엠스플뉴스)
 KBO는 관중 입장에 대비해 안전 관람을 위한 세부지침을 추가한 코로나19 대응 3차 통합 매뉴얼도 만들었다. 30일 배포한 매뉴얼에서 KBO는 경기장 입장부터 응원, 식음료 취식 과정까지 관중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과 감염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매뉴얼에 따르면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카드 결제만 허용된다. 구장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모든 관람객이 1칸 이상 간격을 두고 앉게 했다.  ‘치맥’은 당분간 금지. 관람석에선 주류를 제외한 물과 음료만 허용된다. 응원도 비말 분출 가능성이 있는 구호, 응원가, 신체접촉 응원은 금지된다. 역학과 보건 전문가인 황승식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스포츠 경기 특성상 관중들의 돌발적인 행동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 조언했다.  KBO 관계자는 “KBO리그에선 지난 두 달간 선수는 물론 관계자 중에도 단 한 명의 확진자 없이 안전하게 시즌을 진행했다. 야구계 모든 구성원이 매뉴얼을 철저하게 지키고 협조한 덕분”이라며 “이제는 관중들의 안전을 지키면서 시즌을 치를 준비가 됐다. 방역 당국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수도권 구단 마케팅 관계자는 “물론 코로나19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존폐 위기에 몰린 구단 입장에선 어느 정도 현실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철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하루빨리 관중들을 야구장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미모의 롯데 킬링포터’ 임주경의 하루 [밀착CAM]▶카림 가르시아 단독인터뷰 “한국서 코치하면 정말 기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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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송지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종기부터 춤 실력까지 매력을 폭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극한 텐션 특집 Show Me The High!’로 꾸며졌고,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 재즈 대모 윤희정, 가수 제아, 가수 조권,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출연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닮은꼴로 소개된 송지아는 20살에 피팅 모델을 시작했고, 뷰티 및 패션 모델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뷰티 유튜버 송지아는 8개월 만에 구독자수 32만명을 돌파하며 실버 버튼까지 얻은 인플루언서로, 부산 사투리가 특징이다. 송지아는 “부산의 핫한 여자 프리지아”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숙은 “옷장 털기를 봤는데 이 친구 톡톡 튀고 예쁘다고 생각했다. ‘이 쪽으로 와보세요~’ 그러더라. 분위기가 묘하면서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비스 제작진이 방송 출연이 많지 않아서 걱정했다”며 “그런데 본인한테 물어보니 ‘걱정 되는 거 없다. 게스트 중에 내가 제일 어리고 내가 제일 예쁘다’고 했다더라”며 솔직 당당한 매력을 언급했다.

송지아는 “내가 나래 언니 완전 팬이다. 그래서 하나도 안 떨린다. 나래 언니를 아기 때부터 봐와서 익숙하다”고 했다.

송지아는 ‘비스’를 위해 부산 사투리로 상반기 최고의 화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명대사를 준비했다.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를 직접 선보였고, 지선우의 대사 “그러게 남의 물건은 함부로 손대는 게 아닌데”도 부산 사투리 버전으로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아는 한양대 한국무용과 출신답게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맞춰 무용을 보여줬고, 이후 장르가 전혀 다른 섹시 댄스도 선보이는 등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관종기 때문에 코 성형 수술을 했다는 송지아는 “내 코가 너무 예쁘지 않나? 고 2때 했다. 눈은 하지 않았다. 눈은 아빠가 주셨다”며 해맑게 웃었다. 조권은 “하나만 하길 잘한 거 같다”고 했다.

“연예인에게 SNS로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는 “누군지는 공개 못하겠고, 핫한 여자는 그런 거 아니겠나”라며 “답을 안 하면 ‘안녕하세요’로 보내는 사람도 있고, 연예인은 3명 이상이다. 배우와 가수, 스포츠 선수 출신도 있다. 내가 답을 하면 만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만난 적도 있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숙, 박나래 등은 “밥도 먹었냐?”고 물었고, 송지아는 “몇 번 만났는데 그냥 좋은 관계로”라며 “여기까지 하겠다”며 말을 아껴 궁금증을 높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OSEN=하수정 기자] ‘아이 엠 샘’이 6일차 영업에서 10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비 내리는 ‘아이 엠 샘’의 일요일 배달 영업 모습이 공개됐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날씨 때문에 대량 주문이 많았다. 정호영은 “지금 나가는 속도가 어떠냐?”고 물었고, 샘킴은 “나쁘지 않다. 어제보단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했다. 윤두준은 “오늘 은근히 바빠서 최고 매출 가능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날의 신메뉴는 이탈리아 가정식 라자냐였다. 메인 셰프 샘킴은 “특별한 날 먹는 이탈리아 가정식인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라며 “면과 면사이에 볼로네제 고기 소스를 넣고, 면 사이에 베샤멜 소스, 파르메산 치즈, 모차렐라 치즈를 넣고 한 번 구워서 나오는 파스타”라고 소개했다.

오븐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라자냐를 본 윤두준은 “와 대박”이라며 “냄새 봐라. 다 팔고 애매한 양이 남아서 우리가 먹었으면 좋겠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저녁 장사가 시작됐고, 라자냐 주문이 밀려 들어왔다. 피자를 시작으로 라자냐까지 빠르게 완판됐다.

피자, 파스타, 라자냐 등을 평가할 배슐러는 ‘미녀들의 수다’ 출신이자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였다.

남편과 함께 등장한 크리스티나는 “한국에 온지 14년이나 됐고, 시간이 참 빨리 간다. 최근에도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며 “‘아이 엠 샘’의 피자는 너무 타지 않고 적당히 얇은데 쫄깃쫄깃한 느낌이 남아 있다. 봉골레 파스타는 면을 잘 삶았고, 알덴테가 살아 있다. 볼로네제 파스타도 맛있다”고 평가했다. 라자냐에 대해서도 “그렇게 쉬운 음식이 아니고,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이다. 확실히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자꾸 손이 간다. 맛있다”고 호평했다.

“내일도 주문하고 싶다”며 “오늘 여기 와보니까 기대한 것보다 더 맛있어서 마음에 든다”며 최고 점인 별 3개를 줬다. 제작진이 “현지 사람들한테 팔아도 통할까?”라고 묻자 “당연하다. 한국 셰프가 만든 건지 모를거다. 맛있게 먹을 것 같다. 한국 사람이 만든 건지 상상도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 

샘킴은 “오늘 최고 매출을 해야한다”며 최초로 연장 영업을 했고, 그 덕분에 6일차 매출은 101만 7천원(순이익 87만 2천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맛은 4.8, 서비스는 5점, 리뷰 평점도 4.9점 등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주말 장사를 기쁘게 마무리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배달해서 먹힐까?’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가 둘째 문제로 크게 부부싸움을 했다.하나파워볼

3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둘째 임신 계획으로 갈등이 폭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트로트 데뷔 음원 ‘늙은 여자’를 공개한 함소원은 앨범 발매 기념 고사를 진행했다. 마마도 옆에서 “둘째도 갖게 해달라”고 함소원 진화 부부가 둘째를 가지기를 기도했다.

이어 함소원은 마마가 담석에 걸린걸 맞췄던 무속인을 찾아 ‘늙은 여자’가 자신이랑 맞는지에 대해 물어봤다. 함소원은 “노래는 정말 좋다. 그런데 제목이 별로인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고, 이에 무속인은 함소원에게 “노래 대박은 다음 생애에 된다. 노래로 뜰 구강이 아니다. 입이 답답하다”면서 “노래 제목은 네글자보다 다섯글자 제목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마마는 “함소원 진화가 언제쯤 둘째를 볼까요?”라고 질문했다. 그런데 무속인은 “헛짓거리를 하고 있다. 아기는 없다. 함소원씨 사주 팔자에 아이 한명밖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함소원을 당황케 했다. 그러면서 무속인은 “임신이 급해 의무적인 관계로 전락한 것같다. 남편에게 부담을 주면 안된다. 함소원 씨는 기가 너무 세서 남편이 많이 기가 눌려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남편을 존중해줘라”라고 조언해줬다.파워볼사이트

이어 함소원은 ‘임신 가능성’이 있는 날짜를 점지해달라고 부탁했고, 무속인은 방문 당일이라고 알려주었다. 집으로 돌아 온 함소원은 둘째 출산에 열을 올리며 진화에게 몸에 좋다는 ‘장어 즙’을 먹이려고 했다. 하지만 진화는 장어 즙 먹기를 거부하고 컴퓨터를 했고, 함소원은 “전자파 엄청 나온다.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데”라며 말렸다. 설상가상으로 진화는 함소원이 차린 단백질 가득한 식사를 거부하고 컵라면을 먹으려 했다.

결국 함소원은 분노를 폭발했다. 함소원은 진화가 먹던 라면을 압수한 뒤 “내가 노력하는거 안보이냐. 오늘 만큼은 같이 노력해야 하는거 아니냐. 하루 이틀을 못참냐. 당신은 하고싶으면 다 하냐. 그럼 결혼 왜하냐. 혼자 살아라”라고 소리쳤다. 화가 난 진화는 “자유롭게 혼자 살겠다. 잔소리 그만해라”라며 “공항 갈거다. 그만하자. 잘 있어라”고 소리친 뒤 집을 나갔다.

급기야 진화는 공항행 리무진 버스를 탄 뒤 함소원에게 연락해 “중국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길이다. 당분간 떨어져 있자”고 선전 포고했다. 하지만 중국행 비행기표는 없었고, 진화는 허탈한 마음에 공항에 주저앉았다.하나파워볼

그 사이, 놀란 함소원이 공항으로 달려와 진화를 찾아냈다. 함소원은 눈물을 보이며 “가족 두고 어디 간다는 거냐”고 호소했다. 이에 진화는 “매일 하기 싫은 일 시키는게 너무 힘들다. 둘째 때문에 못하는게 너무 많은데, 그런 것들이 나에겐 부담스럽다”며 “아이는 시기가 좋아지면 생길 것이다. 우리 둘다 아이를 원하지만, 급하게 군다고 아이가 생기진 않는다. 그러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말아라. 당신을 믿고 나를 믿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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